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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알바후기 및 알바면접 꿀팁 / 빽다방, 쿠팡, 고깃집, 원고알바, 피씨방, 편의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 :)
어제 네이버 블로그를 쓰고 수많은 과제를 처리하느라
하루 건너뛰고 포스팅 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컴활 1급을 적기에 앞서 빽다방이나 쿠팡 등
알바 관련 게시글 키워드로 많이 유입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알바후기 및 알바면접꿀팁에 대해
낱낱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당 !!











1. 빽다방 "어서오세요~ 빽다방입니다!"

빽다방은 제가 2021년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쭉 알바해오고 있는 곳인데요!


아무래도 프랜차이즈점이다보니
최저시급 8,720₩은 확실하게 받고 있어요!

하지만 왜인지 저희 매장은 주휴수당은
따로 안 주시더라고요.. ㅠㅠ (이건 점바점)


아무래도 카페는 음료 만들고 빵 만드는
재미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거 같아요 :)

그치만 음료만 70개가 넘고, 시즌메뉴+신메뉴까지••
처음엔 레시피 외우기도 벅찬데
포스기에 메뉴 위치도 헷갈리고 이와중에
친절한 손님응대까지 해야하니 힘들었는데요😂😂

특히 빽다방은 "어서오세요~ 빽다방입니다!"
하는 친절하고 쾌활한 멘트를 할 수 있는 분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나는 그런 성격이 아니야, 오글거려서 못하겠어
하시는 분들도 하다보면 자본주의 목소리(?)
자동으로 나오게 될 겁니다! (경험담) 💲💲

그리고 처음 카페 알바하시는 분들은 프랜차이즈점에서
먼저 경력 쌓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 🤍

+ 아 그리고 면접 꿀팁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드릴게요!
.

"요즘 알바가 직장보다 구하기 어렵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알바를 해본 거야!? "
-> 일단 면접 복장은 너무 갖출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후줄근하게 가는 것도 마이너스 요인이 되겠죠!
요즘 겨울철이니까 깔끔한 니트나 맨투맨에 슬랙스, 청바지
이렇게 깔끔하고 캐주얼한 복장을 추천드릴게요 :)

그리고 표정과 말투에서 그 사람이 보인다고 하잖아요!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열정과 자신감 있는 목소리,
밝은 표정과 미소는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겠죠?

아 참고로 이력서는 내가 알바 경력이 없더라도 써가는 게
훨씬 좋은 이미지로 비추어질 수 있어요 !!
(간단하게 출신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대학교 및 전공,
지원 동기 + 이 알바를 내가 해야 하는 이유)
보건증도 알바지원 전에 발급받아오면 더 좋다는 점!














2. 쿠팡 물류 (최악 of 최악)

쿠팡에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저도 쿠팡 와우회원일정도로 쿠팡을 사랑합니다..🤍

+ 쿠팡 물류는 알바천국에 들어가시면 지역별로
모집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허브는 남자분들이 많이 가는 더 힘든 상하차 일을 하고
대부분 여자분들은 FC로 많이 갑니다.

쿠팡 물류에 처음 가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안전 교육 및
사물함 배치, 개인정보 기록에 대한 교육을 듣고
본격적인 업무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들으실 거예요!
물류 업무는 컨테이너, 포장, 물건 싣고 나르는(기억이 안나네요명칭이 ㅠ) 이렇게 다양한데 아무데나 배정을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카트에 물건 싣고 나르는 일로 배정받았었어요.
제가 7월에 가서 너무 더웠는데 작업환경 내부에는
선풍기도 몇 대 없고, 에어컨은 당연히 없었어요..
게다가 잠시도 쉴 틈을 안 주시고 소리 치시니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힘들고 끔찍했던 알바였어요🥲

그래도 쿠팡 물류의 좋은 점을 꼽자면
-하루 일당이 세다는 것.
-내가 가고 싶을 때만 갈 수 있다는 것.
-돈이 바로 다음날 입금된다는 것.

요렇게 3가지로 들 수 있을 거 같아요 :)
저도 겨울방학 때 여행 가기 전이나 옷 왕창 지르고
싶을 때 다시 한 번 갈까 고민중이랍니다..^^
인간은 기억을 망각하는 동물이라는 = 딱 내 얘기

그래도 쿠팡물류 알바를 하고 나니까 공부가 하고 싶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고요! 💥

+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하루만에 철이 든..












3. 고깃집 "쿠팡 다음으로 읍읍.."

다음 제가 알바한 곳은 동네의 한 작은
소고기집이었어요....🥩
*모든 고깃집 알바가 이렇다는 것이 아님을
당부드립니다!

제가 알바한 곳은 사장님 한 분, 주방 이모 한 분,
육부장(고기 써는) 한 분과 함께 저 혼자 홀서빙이었어요.
근데 어찌나 구박하고 소리지르던지••

물론 밥도 차려주시고(계약 당시 지급하기로 함)
티격태격 장난도 치고 했지만 음 이건 시간이 지나서였고
.

초반에 화장실 청소하는데 자기 밥먹는다고 출입문 좀
닫으라고 시키고, 주방일은 할 줄 모르는데 주방일까지
말 안해도 척척해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러고••• 🥲

심지어 홀서빙도 저 혼자인데 서빙+고기 불판 씻기+야채 다듬기
+화장실 청소+홀 청소 +상 치우고 닦기+주방 일 일부
.
이걸 저 혼자 다했어요..ㅠㅠ 도와주면 생색은 엄청 내고 🥵



다른 고깃집은 힘들어도 재밌다던데 제가 한 곳은
정신적 +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답니다...😖
일 열심히 하는거 안 바래. 잘해야지. 못하면 자를 거야
이런 말까지 들었어요 ㅠㅠㅠ (갓 20살 때)

모든 고깃집이 이런 것은 아니지만 이때 이후로
제 사전에 2번 다시 고깃집 알바는 없습니다. (단호)

여러분도 고깃집 알바하실 거면
서빙 여러명 있는 큰 식당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ㅠ













4. 원고알바 "나름 꿀 알바?"
넣을 사진이 없는 관계로 👀

여러분 원고알바에 대해 들어보셨나용?

:: 요거는 쉽게 말해서 원고를 대행해서 써주는
작가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말해요!


유튜버 닥터구구님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원고알바를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해보게 되었어요 !
https://youtube.com/watch?v=CL0MPvMJ1tc&feature=share

원고팜 알바하는 방법 상세히 설명된 영상


평소 글 쓰는거 좋아하면
할 만한 알바라고 하길래 여윳돈 모을 겸 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원고팜이나 원고판다 사이트에서 먼저 시작해서
원고알바에 대한 감을 익히고,
글쓰는 실력을 올린 다음에
셀프모아의 작가모집 사이트에서
직접 지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원고 사이트와 셀프모아에서 직접 지원하는
차이점이 궁금하시죠 ?!
원고 사이트는 세금 문제(?) 때문에
돈을 일부 떼고 정산해줘서
-1000자당 1000원
이렇게 돈이 얼마 안돼요 ㅠㅠ🥲

그대신 원고 사이트에서 원고알바 경력
쌓으시면 셀프모아에서(글자당 5원, 단가 쎔)
뽑힐 가능성이 높으니까 !
위에 제시한 순서대로 해보시길 바래요:)

저는 셀프모아에서 지원한 회사와 계약해서
일주일에 20건씩 원고를 받았고,
한달에 32만원 이상을 벌었어요 !
(글자당 5원 / 일주일에 1번씩 입금)

이것도 업체마다 다르니까
카톡으로 직접 지원하시고
테스트 보신 후에 작가로 활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5. 피씨방 "점바점"


빽다방 하면서 한달 간 피씨방도 해봤는데요!

2년 사이에 되게 많은 걸 해봤죠 .. 😎

피씨방도 요즘은 요식업계
다름 없어서 힘들긴 한데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손님이 많이 없지 않을까 ?
생각합니다 !

음식은 대부분 전자레인지에 해동하거나
간단한 라면조리, 계란 후라이 조리 정도만
하면 돼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

그대신 한꺼번에 주문이 밀려올 때
나가려는 멘탈만 잘 잡으시면
된답니다ㅋㅋㅎㅎ 🙃🙂


그래도 앞선 쿠팡이나 고깃집에 비하면
앉아있는 시간도 있고, 노래도 듣고
피씨방 알바하면서 손님 없을 때는
공부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 !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꼭 ! 계약하실 때 잘 확인하세요.
제가 일했던 곳만 그랬던 거 같은데
손님이 많이 없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니
휴게시간을 1시간에 10분씩 떼간다는 거예요😡
저는 계약서에 적혀있음에도 교육날
너무 많은 걸 듣느라 제대로 기억도 못했는데
그래서 80몇 만원이 들어와야할 돈이
60몇 만원인거예요...!!
+참고로 주휴수당도 안 줌..

여러분 이거는 노동자를 만만하게 보고
자기 이익만 취하려는 고용주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아무리 알바가 하고 싶어도 받을 돈 20만원을 못받는다면?
:: 너무 억울하잖아요 😖😖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이러한 계약 내용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알바 월급 들어오는 날
정확하게 정산되어 들어오는지
반드시!! 확인하시는 습관 들이세요 :)












5. 편의점 "함께하CU~"
고된 편순이...

저는 지금 주말 알바로 9:00~17:00까지
CU에 몸을 담그고 있는 •••
편순이 생활을 하고 있어요 😙🥲

초반에 9월에 들어갔을 때는 날씨도 덥고
추석연휴라 아이스크림이랑 각종 물류가
한가득이라 힘들어 쥬글뻔 했는데..

+아 참고로 저희 매장이 진짜 역대급으로 커서
피자도 팔고 장바구니가 있어서
아파트 단지 고객분들이 장보러 오시는
그런 어마어마한 곳이예요...


요즘은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그런지
손님도 많이 없고 물류도 적어서
꿈꾸던 편순이 생활을 하고 있답니당!😙
폰 만지고 유튜브 보고 과제까지 하는 ~

제가 알바하는 곳이 워낙 커서 그렇지,
다른 편의점은 심심해서 + 할 게 없어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ㅠ !!

특히 제가 일하는 곳은 초딩들 아지트라
안에서 축구도 하고 비비탄 총싸움도.. ㅎㅎ🤣


그래도 한번 쯤은 편의점 알바
해보시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 참고로 편의점은 대부분 90% 이상이
최저시급도 안 줄거예요 ㅠㅠ
이건 감안하셔야 한다는 점⭐️
(저는 7400₩원 받고 있어요./2021년)

그리고 편의점 알바의 또 다른 장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폐기🤍

매일 주말에 오늘은 무슨 맛있는 폐기가
있을까 설레하면서, 그 낙으로
알바가는 거 같아요 ㅋㅋㅋ ㅠㅠ
특히 맛있는거 있을 때 속으로 게다리춤
1000••번은 췄음 ㅎㅎ😙

그대신 원룸촌이나 으슥한 골목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하실 때는(특히 오후\야간)
여성분들 !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ㅠ

저는 일부러 힘들거 같더라도 아파트랑 교회
근처에 있는 넓은 편의점으로 지원했거든요.
그 위치도 잘 보시고,
.
사장님도 너무 깐깐하면 힘드니까
힘들면 때려치는거죠 뭐~
사회생활도 경험이니까요!














가장 최근 앞머리 댕강 (7개월 만에)

간신히 5분 앞두고
2일 1포스팅을 했네요 헉헉..

다음 포스팅은 컴활 실기로
이어서 찾아오겠습니당🤍🤍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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